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41~45차 경연 (문단 편집) === 1라운드 관전평 === 1조는 MBC 프로그램 대결로 우리말 나들이와 복면신부는[* 두 사람 모두 H라인 무릎 길이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디자인의 차이가 조금 있고 색도 다르다.] 씨스타의 '나 혼자'를 불렀다. 노래와 일치하는 코디답게 멋진 안무를 보여주면서 노래를 하였고 좋은 반응이 나왔다. 우리말 나들이라는 가면 이름과 무난한 실력 때문에 우리말 나들이는 아나운서나 기상 캐스터 쪽으로 의견이 일치하기 시작했고 복면신부에 대해선 가수로 굳혀져 가고 있었다. [[토니 안]]은 복면신부가 엄청난 댄스 실력을 가지고 있을 거 같다고 말했고 복면신부는 개인기로 [[마이클 잭슨]]의 [[http://naver.me/xWbWrSyu|절도 있고 엣지(?) 있는 안무를 보여주며]] 자신이 --댄스--가수라는 추리를 확신하게 했다. 결과는 39:60으로 복면신부가 압승했다.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 14차 경연에서 [[나 오늘 감 잡았어]]와 [[잘 터져요 와이파이]]가 듀엣곡으로 불렀다.]를 부르면서 공개된 우리말 나들이의 정체에 일반인 판정단들이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 정체는 바로 [[피에스타(아이돌)|피에스타]]의 맏언니이자 예능 담당 [[차오루]]였기 때문이다. 아나운서도 기상 캐스터도 아닌 뜬금 없는 외국인 연예인의 출연에 모두 크게 충격받았다. 전혀 그녀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정확한 한국어 발음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사실은 연예인 판정단 출연 후에 도전자로 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막상 제작진에게 섭외를 받고 나니 '''제작진이 미쳤다'''고 생각했다고. 그녀 스스로도 발음을 어떻게 할지가 문제였는데 섭외를 받은 후 한국어 선생님과 함께 발음 공부를 하여 지금의 무대를 만들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5차 경연, 1차 생방송 경연에서 나온 [[미스터리 도장신부]]/[[육군병장 나폴레옹]] 이후 두 번째로 출연한 중국인이며 최초의 여성 중국인 참가자다. 2조도 MBC 프로그램 대결로 김복면과 복면캠프가[* 26차 경연의 3조처럼 의자에 앉아서 불렀다.] 강산에의 '...라구요'[* 7차 경연 우승자인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2라운드에서 불렀다.]를 불렀다.복면캠프가 멋진 음색으로 스타트를 잘 끊어 기선제압하나 했으나 김복면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이며 이번에도 꽤 수준급 경연이 나왔다. 키가 크고 비율이 좋은 복면캠프에 대해 모델 출신 연기자로 굳혀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TWICE|트와이스]]의 "TT" 춤을 각각 [[http://naver.me/5nq10r9Q|잉잉 춤과 엉엉 춤으로 추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김복면이 정확하게 TT 춤을 추는 반면, 그걸 따라하며 추는 복면캠프는 어설프게 춤을 추다가 결국 막춤으로 전환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장혁은 복면캠프의 막춤 상태를 보고 개그맨이라고 추리해 복면캠프를 살짝 열받게 했다. [[김구라]]는 복면캠프의 정체를 모델 주우재라고 특유의 추리를 하는 반면, [[천명훈]]은 [[이종석(배우)|이종석]]으로 판단하다 일반인 판정단들이 부정하자 급히 [[이광수]]로 바꾸었다. --그럼 [[런닝맨|동 시간대 프로]]는 어쩌고...-- 결과는 더블 스코어로 김복면이 압승했다. 나훈아의 '영영'을 부르며 공개된 복면캠프의 정체에 '''또 한 번''' 일반인 판정단들이 경악하였는데 그 정체는 바로 '''배우 [[최민용]]이었기 때문이다.'''[[https://tv.naver.com/v/1269562|영상]][* 노래가 끝나고 '''섹션TV에서 정한 잊혀진 연예인 2위, 최민용'''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후 '''무려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것이었다.'''[* 담당 연출 PD 노시용 PD는 최민용의 대표작 중 하나인 [[논스톱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PD를 통해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522908|섭외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그의 출연에 많은 판정단들이 그의 복귀를 반가워했다. 미리 정체를 알고 있는 김성주도 대본에 최민용의 이름이 보이자 근황이 궁금했다며 최민용의 근황을 물었다. 그 질문에 최민용은 그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고 간단하게 말했다. 그리고 그 동안 배우 최민용도 사람 최민용으로도 부족한 사람이었다며 그것을 다 채운 최민용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것이 시간이 너무 흘렀다며 자신도 그렇게 긴 시간이 흐를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연예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후, 방송을 본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 PD가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19769|최민용을 캐스팅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28828|복면가왕 이후 최민용의 인터뷰 참조]] 3조도 MBC 프로그램 대결로 복면매거진과 가왕 될게요가 산울림의 '청춘'을 불렀다. 복면매거진의 감미로운 음색과 가왕 될게요의 묵직한 음색이 잘 조화를 이루며 이번에도 좋은 경연이 나왔다. 판정단들은 가왕 될게요에게서 가왕이 될 것 같은 모습이 보였다면서 처음에 등장할 때의 여유로운 걸음과 '''추리 시간에 그 어떤 움직임 없이 묵묵히 서 있는 모습'''이 심상치 않다고 밝혔다. 조장혁은 산전수전 다 겪은 목소리라고 덧붙이기도 했고 김구라는 그 어떤 얘기에도 미동이 없어 귀신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현철은 1절이 끝나자마자 바로 기립박수를 치며 '선생님이 나오셨다'고 생각했다며 [[한영애]], '''[[패티김]]''' 정도 되는 가수로 추리했다. 복면매거진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감미로운 음색 때문에 [[조권]]으로 추리되었으나 키가 워낙 커서 키가 작은 조권은 아닌 거 같다며 [[임슬옹]]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어 솔비가 [[노지훈]]을 언급하자 김구라는 임슬옹 버리고 노지훈을 취하겠다며 솔비의 의견에 동의했다. 결과는 58:41로 복면매거진이 승리했다. 방실이의 '서울 탱고'[* 이때까지만 해도 가왕 될게요를 원로 가수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판정단들은 서울탱고의 반주가 흘러나오자 "거 봐"라고 말했다.] 를 부르면서 공개된 가왕 될게요의 정체는... '''또 또''' 일반인 판정단들이 크게 경악했고 이어 연예인 판정단들마저 단체로 큰 충격을 먹었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데뷔 12년 차 '''개그우먼 겸 가수 [[신봉선]]'''이었기 때문이다. [[https://tv.naver.com/v/1269564|영상]]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연예인 판정단의 단골 멤버'''인 바로 그 신봉선이 판정단이 아닌 도전자로 나온 것이었다. 1년이 넘도록 바로 옆에 앉아서 같이 방송을 진행했던 사람의 목소리를 전혀 못 알아본 것도 모자라 침이 마르도록 극찬을 했던 '''[[유영석|아]][[조장혁|저]][[김현철(가수)|씨]][[김구라|들]]의 멘붕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보통 고수가 아니라던 유영석은 뒷목을 잡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가수라고 주장하던 조장혁은 봉선이가 왜 저기 있냐며 망연자실했고 목소리에 카리스마와 아우라가 있다던 김구라는 속았다는 허탈감과 분노에 치를 떨며(?) 고개를 떨궜고[* 지난 경연부터 신봉선이 녹화에 참여하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김구라가 작가에게 이유를 물었는데 작가는 "신봉선이 교체되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김구라가 신봉선을 걱정했었는데 신봉선이 김구라를 여기서 볼 땐 몰랐는데 참 허접(?)스럽다고 말했다.] 한영애로 추리했던 김현철은 아예 이 말도 안 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판정단석에서 벗어나 날뛰었다. 추리는 안 했지만 같이 라디오도 진행하고 있는 이윤석마저 머리를 감싸쥐고 괴로워했다...[* 신봉선이 노래를 끝내고 유승우가 김구라에게 "아까 원로가수라면서요?"라고 반장난으로 놀리자 김구라는 "'''다 구라야, 구라...'''"라고 하며 셀프 디스를 시전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베테랑마저도 깜빡 속여넘길 정도로 신봉선의 노래 실력이 뛰어났다는 뜻이기도 하다.[* 신봉선은 한때 [[개그콘서트]]에서 동기인 [[유민상]], [[이동윤(코미디언)|이동윤]], [[김재욱(코미디언)|김재욱]], [[노우진]]과 함께 [[뮤지컬(개그콘서트)|뮤지컬]]이라는 음악 개그 코너를 선보인 적이 있다. 이 때도 그녀의 노래 실력은 꽤 괜찮은 편이었다. '''이동윤이 노래를 너무 잘해 그에게 묻혀서 두각되지 않았을 뿐.'''][* 1라운드 패배자들 중 가장 많은 표(41표)를 받은 건 덤. 판정단에서도 김구라를 비롯하여 김현철, 이윤석도 가왕될게요에게 투표를 했을 정도였다. 물론 그녀의 정체를 안 순간 이후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김구라|???]]: 투표했던 내 손가락을 자르고 싶어요!!!--] [[김성주(방송인)|김성주]]가 지적했듯 신봉선이라는 걸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재발견이라 할 수 있다. 가만히 보면 신봉선이 정말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 노력한 모습이 돋보였는데, 예상 이상의 가창력도 그렇지만 복면 매거진의 추리가 길어질 때도 그저 묵묵하게 가만히 있었던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다.[* 비슷한 케이스로 [[신선약초 은행잎]]이 있다. 이 쪽 역시 목소리와 행동이 누구라도 알기 쉬운 인물이었기에 노래를 부를 때를 제외하고는 '''아무 말도 안 했다.''' 판정단이 그녀의 정체를 파악한 계기는 탈락 후 '''김성주에게 한 곡 더 부르게 해 달라고 조르는 모습'''을 본 뒤였다.] 개인기를 복면매거진에게만 시킨 것도 하나의 복선이었으며, 복면매거진이 그녀에게 춤으로 들이댈 때도 그냥 한 손으로 조용히 민망해하는 표현이 전부였다. 그러니 전부 감쪽같이 속아넘어갈 수 밖에... 신봉선도 많이 답답해했었는지 이 짓(?)은 못하겠다고 고개를 저으면서도 판정단을 완벽히 속였다며 김성주와 같이 히히덕거리며 깐족대는 모습이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다. ~~한영애 나왔으!~~ ~~마침 적절히 약올리는 듯한 노래 가사와 자막은 덤~~ 신봉선은 2라운드부터 판정단으로 다시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4조도 MBC 프로그램 대결로 복면스타와 무한패션왕이 수준급 팝송인 본 조비의 'You give love a bad name'을 불렀다. 이번에도 역시 멋진 무대를 보여줬으며 역대 2번째 팝송 경연이다. 이 무대는 1라운드 첫 번째 대결보다도 조금 더 좋은 반응이 나왔다. 팝송이 나오자 판정단들은 [[밀젠코 마티예비치]]를 떠올리며 이번에도 외국인이 나오는 것인가 의심했다. 이에 노래를 들은 유영석이 둘 다 영어 발음이 좋지 않다며 둘 다 외국인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면서 잘 못하다고 평가했지만, 김현철은 그걸 부정하고 둘 다 잘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둘 중의 한 사람은 몇 소절 만에 바로 네티즌들에게 정체를 들켰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실력에 락커인 듯 상당한 실력을 과시하면서 1라운드의 마지막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무한패션왕은 등장 때부터 유독 오버하는 모습 때문에 판정단들로부터 개그맨으로 추리되었으나 노래를 듣자마자 그 의견들이 바로 사라졌다. 결과는 35:64로 무한패션왕이 압승했다.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5차 경연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가왕 방어전 곡으로 불렀다.]을 부르며 공개된 복면스타의 정체는 가수 [[김사랑(가수)|김사랑]]. 과거 "나는 18세이다"는 CF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는 올해로 벌써 18년 차 뮤지션이다. 그동안 자신감이 없어 활동을 적게 했다며 아직 팬들에게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김사랑의 팬들은 그의 출연에 반가워하면서도 상대를 너무 쎈 사람을 붙였다며 제작진에게 원망(?)을 했다. 1라운드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이 3번이나 나오면서 네티즌들은 '''드디어 복면가왕의 본래 취지에 맞는 라인업'''이 나왔다며 이번 경연에 크게 호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률도 크게 상승해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2416766|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편견을 깨자는 복면가왕이 파일럿 시절부터 늘 밀고 있던 취지였다. 한동안은 주로 실력파 가수들에 이슈를 보이곤 했으나 [[박진주]]의 성공에서 자극을 받았는지 이번 회차에서 말 그대로 편견을 잔뜩 깨는 탈락자들이 대거 출연했다. 특히 가면 이름에 안 맞는 탈락자가 두 번이나 나왔는데 우리말 나들이는 '''우리말을 잘 못하는 중국인 차오루'''였고 가왕 될게요는 '''그 자체만 보면 가왕과 거리가 먼 개그우먼 신봉선'''이었다는 것. 특히 우리말 나들이는 가면 이름 때문에 판정단들이 대부분 아나운서로 추리한 만큼 이 편견에 완벽히 걸려들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